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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봄철 화재발생 장소 ‘주거시설’이 가장 많아

기사승인 [1331호] 2021.02.26  14: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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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발생 원인 1위는 담배꽁초 등 ‘부주의’

소방청, 3월 1일부터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자료제공=소방청>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소방청은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 1일부터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청의 최근 5년간(2016~2020년) 화재 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계절별 화재 발생률은 봄(29%), 겨울(28%), 여름(22%), 가을(21%) 순으로 봄철 화재발생 건수가 5만9653건으로 가장 많았다.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 증가로 임야, 야외, 도로 등 실외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58.4%), 전기(18.2%), 기계(8.9%), 방화(2.1%) 순으로 나타났다. 총 3만4819건에 해당하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의 사유는 담배꽁초(32.2%), 쓰레기 소각(16.8%), 음식물 조리(13.1%), 불씨·불꽃 방치(12.6%) 순으로 조사됐다.

장소별 화재 건수는 주거시설 1만4161건(23.7%), 야외·도로 1만2768건(21.4%), 산업시설 7749건(13%) 등의 순이었다.

인명피해는 2016년 사망자 70명에서 2020년 사망자 134명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부상자 역시 2016년 470명에서 2020년 516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최근 5년간 총 사망자 453명 중 260명(57.4%)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자료제공=소방청>

최근 5년간 주거시설 사망자는 단독주택(170명), 공동주택(73명), 기타주택(17명) 순으로 발생했으며 부상자는 공동주택(528명), 단독주택(450명), 기타주택(46명) 순이다.

이에 소방청은 봄철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약계층 화재인명피해 저감, 건축물 안전, 산림화재 신속 대응 등의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주거시설 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화재경보기 홍보 집중의 해’를 지정·운영하고, 쪽방촌·소규모 숙박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전기·가스 등의 안전한 사용과 화재 시 행동 요령을 교육한다.

또한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관리를 지도하고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한다. 소방시설 차단,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신고포상제와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하고 적발시 법에 따라 엄중히 집행한다.

소방청 남화영 소방정책국장은 빈틈없는 봄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국민 모두가 각별한 관심과 주의로 화재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미정 기자 mjcho@aptn.co.kr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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