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전재연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새 회장에 김영윤 보강기술(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김영윤 전문건설협회 새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22일 오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김영윤 대표를 제11대 중앙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4년이다.

김 신임회장은 “우리 협회가 공정․투명하고 화합하는 협회로 거듭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결자해지의 결연한 심정으로 선거에 나섰다”며 “화합과 소통의 튼튼한 뿌리 위에 곧게 우뚝 서는 협회를 만들고 회원사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회장은 1953년생으로 한양대 토목공학과 졸업 후 연세대와 한양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신임회장은 한국지반공학회 부회장, 대한토목학회 부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부회장, 토공사업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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