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광주 동구청장 등 참여 인증패 수여 및 현판식 가져

학2마을아파트가 '아파트 공동체 인사하기' 인증패 수여 및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학2마을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학2마을아파트(회장 김영숙)는 4일 임택 광주 동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공동체 인사하기’ 인증패 수여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인증패 수여는 30명의 입주민과 동구청 도시재생공동체지원센터, 학동행정복지센터 임직원 등이 참여해 그간의 노력과 성과에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인증패 수여식에 이어 임택 구청장과 주민들이 훈훈한 새해 덕담 인사를 나누고 현장 민원을 청취해 시정을 위한 답변을 줬으며,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인사하기 퍼포먼스 캠페인으로 행사를 마쳤다.

학2마을아파트는 2019년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 소통의 첫 걸음으로 승강기

학2마을아파트가 '아파트 공동체 인사하기' 인증패 수여 및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학2마을아파트>

내에서 내가 먼저 인사하기 등 캠페인과 실천을 실시했다. 이는 공동육아공동체인 학2키즈, 부녀회중심의 학2뜰 소통방과 학둥지 공동체 회원들이 솔선한 성과라는 설명이다.

이날 임택 동구청장은 “아파트는 대부분의 인구가 사는 거주형태로, 아파트 주민이 행복하지 않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라며 “아파트 생활의 소통은 관계에 있으므로 관계 형성을 잘 해보자”고 말했다.

오랫동안 마을 활동을 하고 있는 손수철 학둥지 대표는 “삶의 질을 높이는 아파트 문화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공통 관심사를 찾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의 방법을 모색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학2마을아파트가 '아파트 공동체 인사하기' 인증패 수여 및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학2마을아파트>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