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예정인원 1600명보다 10명 많아···지난해보다 100명 줄어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24회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에 최종 1610명이 합격해 78.54%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합격률(76.4%)보다 2.14%p 증가한 것으로 합격자 수는 지난해 1710명보다 100명 줄었다.

1차 시험은 응시자 1만3827명 중 12.73%인 1760명이 합격했고 24회 1차 합격자와 23회 1차 합격자 중 총 2050명이 이번 시험해 응시, 지난해 2차 시험 응시자수(2238명)보다 188명 줄었다.

합격선은 60.25점이며 합격자수는 1610명으로 올해 선발예정인원 1600명보다 10명 많은 인원이 합격했다.

합격자 중 남성은 1282명, 여성은 328명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은 20.37%다.

연령대별로는 ▲50대 775명 ▲40대 441명 ▲60대 이상 247명 ▲30대 120명 ▲20대 26명 ▲10대 1명 순으로 집계됐다.

과목별 최고점수는 주택관리관계법규 96점(평균점수 63.50점), 공동주택관리실무 98점(평균점수 73.21점)으로 분석됐다.

24회 합격자는 큐넷 주택관리사보 홈페이지(www.q-net.or.kr/site/housing) 발표서비스 합격자 발표 메뉴에서 1일부터 60일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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