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뽑은 아이가 CCTV에 대고 감사인사” 등 후기 이어져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아란티움은 4일과 5일 ‘어린이날 맞이 과자뽑기 이벤트’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아란티움(위탁관리: 우리관리, 관리소장: 조명화)은 4일과 5일 ‘어린이날 맞이 과자뽑기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이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단지 내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 유행 중임을 감안해 행사 전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벤트는 아파트 각 동 승강기 내부에 뽑기판과 과자판을 설치해 어린이가 직접 1인당 한 개씩(세대당 두 개) 종이를 뽑고 당첨된 과자를 가져가는 방식이었다.

입주민들은 온라인모임 등을 통해 “아이디어가 너무 좋았다”, “어른이 봐도 웃음이 절로 나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했을 싶다”, “어른도 뽑고 싶었다”, “과자를 뽑고 난 후 아이가 CCTV에 대고 감사인사를 했다”, “즐거움 주시려고 노력하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 등 다양한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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