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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백나무류 이식한 다음해 피해 주의해야

기사승인 [1335호] 2021.04.07  0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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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 해치는 벌레 주의보] 78

향나무하늘소 암·수성충 (순천대 제공)

■ 향나무하늘소
한국,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성충의 몸길이는 약 15mm이고 몸색은 검은색이며 머리와 가슴에 긴 털이 나 있다. 앞날개는 담황색이며 중앙과 끝에 검은색의 넓은 띠가 있고 기부에는 황갈색의 띠가 있다. 앞가슴등판에 3개의 돌기가 있다. 알은 타원형으로 장경이 약 2mm이고, 황갈색이다. 다자란 유충의 몸길이는 45mm 내외 정도이고 머리는 갈색이며 몸통은 유백색이다.

· 생태 특성
연 1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피해목에서 월동한다. 월동한 성충은 3~4월에 탈출해 수피를 물어뜯고 그 속에 산란한다. 유충은 형성층을 불규칙하고 편평하게 먹어 들어가면서 갱도에 똥을 채워 놓는다. 9월에 다 자란 유충이 되면 목질부 속으로 뚫고 들어가 번데기 방을 만들고 그 속에서 번데기가 된다.

향나무하늘소 유충 (순천대 제공)

· 피해
측백나무, 향나무, 편백, 화백, 노간주나무, 삼나무 등을 가해한다. 유충이 수피 밑의 형성층을 갉아 먹어 나무를 급속히 고사시킨다. 수세가 쇠약한 나무에 피해를 주지만, 대발생하면 건전한 나무에도 피해를 주며 벌레똥을 밖으로 배출하지 않아 피해를 발견하기가 어렵다. 생활권 주변에 많이 식재된 침엽수 특히 측백나무류에서 이식한 이듬해에 피해가 심하다.

· 방제

<약제 방제>
3월 하순~4월 상순에 줄기와 수관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가 있으나 현재 등록된 약제가 없다. 

<친환경 방제>
기생성 천적인 좀벌류, 맵시벌류, 기생파리류 등을 보호한다. 딱따구리류 및 해충을 잡아먹는 각종 조류를 보호한다. 피해를 받은 나무나 가지는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벌채 소각한다. 생활권 주변에서 측백나무류를 식재한 다음에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 나무가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한다. 건강한 나무에는 송진으로 인해 향나무하늘소가 침입을 할 수 없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아파트관리신문 aptnews@aptn.co.kr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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