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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외벽 도장 시 우수제품 사용해 재도장 주기 연장

기사승인 [1238호] 2019.04.12  1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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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중 제이투이앤씨 부사장:재도장·방수공사와 장기수선계획<2>

김소중 부사장

앞으로의 재도장·방수 공사의 장기수선계획 방향
▶ 우수한 외벽 페인트 적용으로 건물의 재도장 주기를 연장시켜야 한다.
도장 기술자의 인건비 상승, 국민·건강 보험료 적용으로 인한 시공비가 크게 상승되고, 내년부터 페인트 분사방식이 규제된다면 재도장공사의 90% 이상은 노무비가 될 것이다.
재도장 공사의 대부분이 노무비가 되므로 균열보수재, 페인트 등의 자재비가 비싸더라도 우수한 제품을 사용하면 재도장 공사의 주기가 길어지고 장기수선비가 절감될 것이다.
실제, 필자가 직접 8~9년 전 고탄성 기능성 균열보수재와 고내후성 실리콘페인트를 적용한 아파트 사례를 보면, 아직도 외관이 깨끗하고, 누수, 균열 문제가 없어 8~9년 경과 후에도 재도장 공사를 계획하지 않고 있다.
KS2급 페인트만 재도장 시에 가능하다는 것은 잘못된 속설이다.
강한 부착력을 가진 KS1급 수성페인트를 바르면 구도막을 당겨 떨어진다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쵸킹이 많을 시에는 반드시 바인더 작업을 해야 하며, 부착력이 낮은 구도막은 헤라나 고압세척으로 제거하면 KS1급 수성페인트, 더 좋은 고내후성 실리콘페인트를 칠해도 접착력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필자는 2009년도부터 KS1급 수성페인트와 고내후성 실리콘페인트를 100개 단지 이상 시공한 경험이 있으며, 단 한번도 KS2급을 칠하지 않았다.

▶ 외벽 수성페인트의 내구성
KS2급 수성페인트(내구성 3년) < KS1급 수성페인트(내구성 5년) < 고내후성 실리콘페인트(9년)

▶ 우수한 외벽 균열보수 공법으로 건물의 재도장 주기를 연장시켜야 한다.
과거 2010년 이전에는 아파트 외벽이 심각하게 노후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일반퍼티 사용과 KS2급 페인트를 사용했다.
1회 퍼티(일반퍼티), 1회 도장 공정으로 도장 공사를 쉽게 수행했다.
그러나 2010년부터 15년 이상 된 아파트에서 누수, 균열, 콘크리트 탈락 등의 하자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균열과 콘크리트 탈락 부위를 제대로 보수하지 않으면 재도장 공사가 잘 될 수 없다.

우수한 균열보수공법이란?
▶ 큰 상처는 큰 상처대로 작은 상처는 작은 상처에 맞는 외벽 보수 필요
큰 상처는 큰 상처 수준에 맞게, 작은 상처는 작은 상처 수준에 맞는 보수 공법이어야 한다. 재도장 공사에서 인건비가 대부분이다. 효과적인 공정을 갖는 균열보수공법이 필요하다. 무조건 2회 퍼티를 하거나, 불필요한 선행 공정 등은 공사비 원가 상승의 주원인이 된다. 또한, 무조건 1회 공정으로 한다면, 큰 상처를 제대로 보수 할 수 없다.
큰 상처는 재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대로 보수하는 공법이어야 한다.

▶ 콘크리트 탈락 부위: 콘크리트 중성화 회복, 철근 방청, 콘크리트 단면 보수
균열로 물과 공기는 콘크리트를 중성화시키고, 철근을 부식시킨다. 우리나라 콘크리트 단면보수의 특허공법 등은 거의 녹슨 철근에 방청 도료를 사용하는데, 단면보수 모르타르의 접착력을 떨어뜨리고 완전히 접착되지 않아, 콘크리트에 수분이 흡수되면 철근과 모르타르 사이에 물이 생긴다.

▶ 층간조인트와 누수균열: 탄성이 우수한 균열보수재로 충분히 두껍게 시공
두껍게 시공하려면 균열보수재의 점도가 중요하다.
점도는 CPS라는 단위로 35만CPS가 돼야 1회에 0.3㎜ 이상 피복된다.
층간조인트나 누수균열은 재균열이 발생할 우려가 많다. 건물의 수축 팽창만큼 가장 큰 균열인 층간조인트나 누수균열의 틈도 많이 수축 팽창하기 때문이다.
더 두껍게 하기 위해서는 2회 작업해 0.5mm 이상 피복하는 것이 좋다.

▶ 작은 균열: 누수 우려가 없는 건조 수축균열, 망상균열
작은 균열은 콘크리트가 수축 팽창하더라도 균열 틈의 크기가 거의 변하지 않는다. 1회 피복으로 충분하다.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김소중 aptnews@aptn.co.kr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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