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소 직원 170명 대상···“청렴태도 견지” 당부

LH 경기지역본부는 1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건설임대주택 관리소 직원 대상 '청렴교육 및 행정문서 작성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LH 경기지역본부>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5일 경기 성남시 소재 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관할 건설임대주택 관리소 직원 17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행정문서 작성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강의에 앞서 장충모 경기지역 본부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주거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관리소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공적 책무 수행을 위해 청렴한 태도를 견지하고 서민주거 안정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임대주택 관리와 고객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심화교육은 지난해 실시된 문서작성 기본교육에 대한 관리소 직원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행정문서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조직(공사-공단-관리사무소) 간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일원화함으로써 수평적 의사소통을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강의는 현장맞춤형 청렴교육 및 공문서 작성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LH 경기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복지 분야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고자 관리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힘쓰고, 관리소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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