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교육, 인적자원 개발 등 기업혁신 성과 인정

동우씨엠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왼쪽 첫 번째)이 '제25회 기업혁신대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동우씨엠>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주)은 10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주관하는 제25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업혁신대상은 국내에서 상공업을 영위하고 있는 모든 기업(대·중견·중소)을 대상으로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난 199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권위 있는 혁신 관련 시상식이다.

동우씨엠은 본사와 공동주택 위탁관리현장조직 상호 간 소속감 및 연대의식 저하와 종합주거서비스 수행능력 전문관리시스템 부재에 따른 입주민 주거서비스 불만족, 외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네트워크 관리시스템 구축, 문화·지식·품질·혁신경영활동 실천, 연구‧교육 및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기업혁신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동우씨엠은 문화경영브랜드 ‘문화로 인사합시다’를 통해 임직원과 고객, 지역민들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지식경영포털관리시스템(EKP) 구축을 통한 임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온라인 업무통합관리를 실천했다.

주택관리업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 제정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을 인증 받아 관리현장 적용을 통해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영지원, 관리운영, 영업분야, 기술지원 부문의 조직을 전문화시켜 업무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건축분야 전문영역 연구, 교육훈련전문기관인 (주)동우직업전문학교와 사내연수원을 통한 전직원 대상 관리업무 전문인력 육성으로 인적자원 개발에도 꾸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거시장의 공급주체로서 주거산업의 시행·시공·관리서비스를 망라하는 원스톱주거서비스 브랜드 세이버스(SAVEUS)(특허청 서비스 등록: 제41-0269829호) 및 신개념 주거브랜드 더뉴클래스(TheNewClass)(특허청 서비스 등록: 제41-0259355호)를 개발해 경영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5년간 관리현장 123%, 고용부문 124%, 매출부문 158% 증가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기업혁신을 위해 지난 20년간 달려온 결과가 오늘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주거서비스그룹으로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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