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올해 마지막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5일 홀몸어르신·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제공=초아봉사단>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주)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5일 지역주민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준비를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 올해 마지막 봉사활동을 마쳤다.

이육행 회장을 비롯한 초아봉사단원들과 관리소장 및 직원 가족 등 12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노원구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단원들이 담근 김장 약 700㎏은 상계1동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에 배달돼 한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올 한 해 동안 실시한 봉사활동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쁨을 더하고 있다.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 동우개발과 협력업체 임직원으로 구성된 기업 봉사단체로 영구임대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및 태풍 ‘솔릭’ 당시 안전점검, 상계3·4동 수해복구 등 재난재해 봉사활동으로 2770가구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하는 등 협력성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달 28일 ‘2018년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동우개발 초아봉사단은 올 한 해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와 노원구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사진제공=초아봉사단>

또한 초아봉사단은 지난 6일 서울 노원구 주최 ‘2018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기관에 선정돼 자원봉사상을 받았다.

동우개발 초아봉사단 원영례 단장은 “한 해 동안 초아봉사단 회원들과 동우개발 소속 관리소장들의 개능기부 등으로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했다”며 “언제나 함께 동행해 주는 봉사단원들과 소장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행복한 봉사활동은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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