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 농협중앙회 등과 마을 환경정비 등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는 11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
농촌마을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꽃 심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는 농협중앙회, 명예이장 경남도협의회,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11일 경남 사천시 곤양면 비봉내 마을에서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기업체의 단체장 및 CEO들로 구성된 명예이장들이 발 벗고 나섰으며, 첫 번째 합동행사를 가지게 됐다.

비봉내마을은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에서 2016년에 명예이장을 맡은 후 매년 마을가꾸기 행사를 실시해왔으며, 이번에는 마을 환경정비, 주택 전기시설 점검 및 보수, 노후 주택 환경개선 등 예년에 비해 확대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택관리공단 하성진 경남지사장은 “명예이장으로서 사명감을 느끼던 중 이번에 여러 기관과 합동으로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하게 돼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도농교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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