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곳 시범 선정···입주민 참여 신청 받아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행역 휴먼빌아파트와 생연1동 우성아파트를 에너지 절약을 위한 ‘그린 컨설팅 사업’의 우선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해당 아파트의 입주민을 대상으로 29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에너지를 컨설팅을 통해 절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컨설팅을 받고 3개월 후 변화된 에너지 사용량이 전년도와 비교해 얼마나 절약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동두천시는 우선 시범아파트 입주민 중 150세대를 선착순 접수, 참여 세대에는 절전형 3구 콘센트를 기념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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