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동문굿모닝힐5차아파트

동문굿모닝힐5차아파트 정용채 대표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동문굿모닝힐5차>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아파트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기 위한 화합축제가 열렸다.

경기 용인시 동천마을 동문굿모닝힐5차아파트(15개동 1334세대)는 지난 15일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 입주민 화합을 위한 ‘2018년 주민축제(장미축제)’를 개최했다.

동문5차 주민축제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화합과 단결, 갈등해소를 위해 매년 또는 2년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이날 축제에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단지의 입주민까지 약 3000여명 이상이 축제에 참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재영 용인시의원 당선자. 장정순 시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3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용인, 성남, 수원시의 주택관리사 20여명도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입주민 악기연주, 장미꽃길 산책, 입주민 장기자랑, 내빈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으며, 축제에 참가한 입주민들에게 행운권 추첨 및 장기자랑 재능기부자들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해 참여를 높였다.

주민축제 및 야시장에 참여한 동문굿모닝힐5차 입주민들.<사진제공=동문굿모닝힐5차>

동문5차 정용채 입주자대표회장은 “이번 축제가 모두 하나 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고 갈등해소와 소통의 장이 되기를 소망해본다”며 “입주민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입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입주자대표회의가 될 것을 다짐하며 동천동에서 가장 살기 좋은 최고의 명품주거단지로 가꾸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형주 관리소장은 “준비하는 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주민들에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단지를 위해 작은 것부터 관심을 기울이며 더 좋은 주거환경에서 수준 높은 질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아파트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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