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우림카이저팰리스, 달력배부 행사 개최

종암카이저팰리스아파트에서 달력배부 행사가 열렸다. <사진제공=아주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서울 성북구 종암우림카이저팰리스아파트는 10일 단지 내 주민들을 위해 신년맞이 입주민 달력배부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 아파트 임성순 관리소장이 입주자대표회의의 함께 기획했다.

달력은 A3 크기로 12달 모두를 한 장에 담아 벽에 부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한가운데 또는 상단에 글을 쓰거나 삽화를 그릴 수 있도록 빈 공간이 있는 형태로 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파트 로비 층에서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입주민들이 원하는 가훈 또는 좌우명 등을 글로 써 주고 예쁜 삽화도 함께 그려 넣어 입주민들의 바람과 희망을 달력에 실어 줬다. 입주민들도 자신들이 원하는 글과 그림을 달력에 표현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 반응을 보였다.

임성순 관리소장은 “매년 신년을 맞아 개성 있는 달력으로 입주민들을 만날 계획을 세워 입주민들과 작은 마음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올 한해도 입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공동주택 관리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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