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의식 고취 등 목적···정부청사서 잇따라 전시

화재보험협회 정부대전청사 전시회 모습. <사진제공=화재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정부서울청사 전시회 모습. <사진제공=화재보험협회>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화재사진 등의 전시를 통해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화재발생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대전청사(4~8일)와 정부서울청사(11~13일)에서 ‘화재사진‧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시물은 역대 현상공모 수상작 중 선별한 화재사진, 불조심포스터 액자 40점과 재난안전 UCC동영상 6편이다.

전시 기간 깜박사고에 예방효과가 높은 화재예방 자석스티커와 재난안전수칙 책자가 무료로 제공된다.

정부과천청사(18~22일), 정부세종청사(26~28일)에서도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매년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에 다양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왔다”며 “화재사진·포스터 전시 외에도 재난안전 동영상 공익광고 등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법률 제2482호)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 중대형건물(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및 보험요율할인등급 사정, 교육·홍보를 통한 화재안전문화 정착, 방재기술에 관한 자료의 조사연구‧발간‧보급, 방재관련 시험‧연구‧인증‧교육, 화재원인조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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