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종합관리 ‘2017 체육대회’ 개최

13일 '2017 대원종합관리 체육대회'가 진행됐다.<이인영 기자>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공동주택 위탁관리업체인 대원종합관리가 소속 관리소장 및 본사 임직원들과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함께 도전하고 뛰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원종합관리는 13일 경기 안양시 평촌중앙공원 내 운동장에서 소속 관리소장 및 본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대원종합관리 체육대회 - 일어나 함께 가자!’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국민의례, 임원소개, 윤영익 대표이사의 대회사 등에 이어 박부성, 서미영 소장의 선수 선서를 시작으로 개회가 선언됐다. 관리소장 및 임직원들은 지혜로운 훌라후프, 색깔판 뒤집기, 고무신 날리기, 가위바위보, 족구 등 오전 경기에 임했다.

관리소장 및 본사 직원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이인영 기자>

경기는 본사를 비롯해 서울지사·중부·동부·북부·서부·남부·IBS본부 등 각 본부별 토너먼트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고무신 날리기와 OX퀴즈는 개인전으로서 우승자에 개인시상 및 소속 본부에 100점을 부여해 참여 열기를 북돋았다.

이와 함께 오후 경기에서는 지네발 게임, 줄다리기, OX퀴즈, 미션이어달리기, 족구(준결승 및 결승) 등이 이뤄졌으며, 각 본부별로 응원전도 펼쳐져 활기를 더했다.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한 IBS본부가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원종합관리>

폐회식에서는 각 종목별 경기결과 훌라후프와 색깔판 뒤집기, 이어달리기 종목에서 1등(300점)을 획득해 총 1100점을 기록한 IBS본부가 우승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으며, 서부본부와 동부본부가 900점으로 준우승을 차지,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선택 소장, 시미영 소장 2명을 MVP로 선정하고 상품권을 지급했다.

김홍철 총괄사장은 “올해 전사적으로 열린 체육대회에 참석해 준 많은 관리소장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가 무탈하게 마무리 돼 기쁘고 앞으로 모든 대원가족들의 일과 가정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