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인천도시공사가 임대아파트 관리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실천을 위한 간담회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중 청렴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도시공사는 6일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9개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사례교육과 간담회, 청렴실천 결의 다짐을 실시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는 의지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주거안정과 행복실현에 기여하겠다는 결의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부정청탁 근절, 금품수수 금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처리, 품격 있는 언행 실천 등 청탁금지법 준수와 청렴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선언해 청렴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주거복지의 최접점에서 일하는 임대주택 관리종사자들에게 ‘청렴’은 선택이 아닌 지속가능 경영의 필수조건임을 인식케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인천도시공사 장관구 주거복지처장은 “인천 시민은 물론 임대주택 임차인들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해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리더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업무수행은 물론, 뜻깊은 결의 대회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친절한 직무수행으로 신뢰와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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