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은 기존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제고해 녹색건축물로 성능유지관리가 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는 ‘녹색건축물 성능유지관리 서비스’의 대상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건축물의 성능유지관리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기술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대상은 성능유지관리가 필요한 건축물의 소유자 및 관리자다.

현장조사는 외벽 및 창호 단열수준 조사, 냉·난방장비 사양 및 제어방식 운용현황, 조명기기 사양 및 제어방식 운용현황, 태양광 에너지 발전량 및 설치현황 등 에너지 부분과 열쾌적 및 미세먼지(실내공기질) 측정 등 거주성 부분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희망하는 건축물의 소유자 및 관리자는 내달 2일까지 한국시설안전공단 홈페이지(www.kistec.or.kr)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