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관리소장 세미나 개최

아주관리는 지난달 21일 '2017 관리소장 세미나'를 가졌다. <사진제공=아주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주관리는 지난달 21일 서울 성북구 유타몰 파티유뷔페에서 소속 관리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관리소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관리소장이 투명한 관리와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에 힘쓰도록 격려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관리 관련 법·제도를 알려 업무능력 향상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아주관리는 이날 행사에서 우수단지·우수사원·네이버 밴드활용 우수사업장을 시상했다.

우수사업장에는 꿈의숲푸르지오 김용걸 소장, 오금현대백조 최영임 소장 등 6명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금배지 또는 금일봉을 수여했으며 우수사원으로는 월계역신도브래뉴 안태식 시설과장, 유원하나 김선경 경리주임 등 6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또 아주관리 네이버 밴드를 우수하게 활용한 서희스타힐즈 백인찬 소장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김창현 회장이 김용걸 소장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고경희 기자>

시상식 후에는 ▲김주섭 강사의 공동주택관리법 ▲윤수환·김용걸 관리소장의 현장 사례발표 ▲하정수 전무의 체납관리비 관리방안 ▲박경서 노무사의 아파트 노무관리 ▲한주석 부사장의 본사 업무지침 등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창현 아주관리 회장은 인사말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회사를 대표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리소장들과 본사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회사를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급변하는 공동주택 시장의 현실을 감안하면 준비된 자세야말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리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 모든 선봉에서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과 이번 행사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본사도 현장의 소리에 더욱 더 귀를 기울일 것을 약속하고 여러분의 고통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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