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아파트 경로당 회원 대상

부녀회 회원들이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시청>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 부녀회는 18일 관내 소외계층 노인 50여명과 5개 아파트 단지 경로당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 앞에서 짜장면 나눔 봉사를 개최했다.

짜장면 나눔 행사를 후원한 ‘짜짜봉사단’은 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자원봉사단으로 매월 3~4회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봉사를 시작한 지 올해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일산1동 이정옥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해준 ‘짜짜봉사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여건이 된다면 관내 어르신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늘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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